A Toast Without the Toast
건배 없는 건배
진저에일의 청량한 탄산, 그레나딘의 달콤한 석류향, 체리의 새콤한 뒷맛. 도수는 없지만 잔 안의 드라마는 어떤 칵테일에도 뒤지지 않는다.
1930년대 할리우드, 그러나 발상지는 지금도 미스터리다. 채슨스, 브라운 더비, 로열 하와이안 — 모두가 자신이 원조라 주장한다.
부모가 홀짝이던 칵테일을 부러워하던 아역스타를 위해, 어느 바텐더가 즉석에서 만들어준 무알코올 한 잔. 그 이름이 그대로 잔에 남았다.
콜린스 글라스
마라스키노 체리
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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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셜리 템플 본인은 이 음료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훗날 자신의 이름이 붙은 병입 음료 판매를 막기 위해 소송까지 걸었다는 뒷이야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