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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rkling

로시니Rossini

The Overture in a Flute
잔 속에서 울리는 서곡

향미 프로필

잘 익은 딸기의 붉은 단맛이 먼저 오고, 프로세코의 마른 산미가 그 뒤를 잘라낸다. 퓌레가 무거워지기 직전에 탄산이 올라와 혀를 씻어내는, 달지만 늘어지지 않는 구조.

기원

베네치아 해리스 바에서 태어난 스파클링 연작 가운데 하나. 1948년의 벨리니가 화이트 복숭아로 문을 열자, 같은 공식에 계절 과일을 갈아 끼운 잔들이 뒤따랐다. 딸기의 로시니, 석류의 틴토레토, 귤의 푸치니가 그렇게 이어진 자매들이다.

재료

  • 딸기 퓌레40 ml
  • 프로세코 (스파클링 와인)90 ml
  • 레몬즙 (선택)1 티스푼

이름의 유래

작곡가 조아키노 로시니에게서 왔다. 해리스 바의 연작은 베네치아와 인연이 깊은 예술가의 이름을 붙이는 것이 규칙이었고, 벨리니가 화가의 이름이었듯 이 잔은 음악가의 이름을 받았다. 붉은 빛이 그의 오페라처럼 화려하다는 이유도 함께 전해진다.

레시피

  1. 딸기를 곱게 갈아 체에 내린다. 씨가 남으면 탄산이 그 자리에서 터져 거품이 죽는다.
  2. 차갑게 칠링해 둔 플루트 글라스에 퓌레를 먼저 담는다.
  3. 차가운 프로세코를 잔 벽을 타고 천천히 채운다. (비율 1 : 2)
  4. 바 스푼으로 한 번만 들어 올리듯 저어 마무리한다.

글래스웨어

플루트 글라스

가니시

베리 2알

기법

빌드

도수 인상

가볍고 화사함

취향 코드

MWCT

Trivia

로시니는 서른일곱에 오페라를 그만두고 남은 사십 년을 요리에 바쳤다. 푸아그라와 트러플을 얹은 스테이크 '토르네도 로시니'가 그의 이름을 달고 지금도 팔린다. 잔과 접시에 동시에 이름을 남긴 작곡가는 흔치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