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Vacation, Served in a Glass
잔에 담긴 휴가 한 조각
파인애플의 상큼달콤한 산미가 먼저 다가오고, 코코넛 크림의 진하고 부드러운 질감이 그 위를 덮는다. 화이트 럼의 존재감은 은근하지만, 갈아 만든 슬러시 질감 덕에 청량하게 넘어간다.
1950년대 푸에르토리코 산후안의 한 바에서 탄생했다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 카리브해 휴양지의 정서를 그대로 담은 칵테일로, 이후 트로피컬 칵테일의 대명사가 되었다.
스페인어로 '피냐(piña)'는 파인애플, '콜라다(colada)'는 '걸러낸'이라는 뜻. 갓 짜낸 파인애플 과즙을 걸러 만든 데서 이름이 유래했다.
허리케인 글라스
파인애플 슬라이스 · 잎 · 스트로
블렌드
부드럽고 트로피컬함
MWRP
1978년 푸에르토리코는 피나콜라다를 공식 국민 음료로 지정했다. 술 한 잔이 나라의 상징이 된 몇 안 되는 사례다.